김민재 영입 못 했으니…'한때 잉글랜드 김민재' 데려와 볼까, 토트넘 충격 영입설 주인공 < PL < 해외축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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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 영입 못 했으니…'한때 잉글랜드 김민재' 데려와 볼까, 토트넘 충격 영입설 주인공 < PL < 해외축구 &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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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지난해에도 연결됐던 선수다. 토트넘이 잉글랜드 대표팀 출신 중앙 수비 해리 매과이어(31)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영입하려고 한다.

영국 매체 '스퍼스웹'은 2일(한국시간) "토트넘이 올해 여름 충격적인 영입을 할 수 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중앙 수비수 매과이어에게 접근할 조짐이다. 토트넘이 매과이어 상황을 지켜보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매과이어는 2019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합류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잉글랜드 프리미엄’이 붙은 매과이어에게 이적료 8700만 유로(약 1265억 원)를 투자했다. 매과이어는 레스터시티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 이적하면서 월드클래스 수비수 버질 판 데이크보다 높은 금액으로 역대 중앙 수비 이적료를 경신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입단 초기에는 단단한 수비력을 보였다. 첫 경기에서 이긴 뒤 “올드 트래포드를 요새로 만들겠다”라며 다부진 각오를 보였고,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주전급 중앙 수비로 맹활약했다. 

하지만 점점 떨어지는 집중력과 부진한 수비력에 혹평을 받았다. 라파엘 바란과 리산드로 마르티네즈 등이 합류하면서 매과이어 입지도 줄어드는 듯 했다. 잉글랜드 대표팀에서도 예년만 못한 경기력을 보였다.

텐 하흐 감독 아래에서 자리가 없는 듯 했는데 이번 시즌 존재감을 보였다. 30대에 접어들었지만 준수한 수비력을 보였고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주전 수비조에서 활약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계약 만료 1년에 연장 옵션이 있지만 뚜렷한 재계약 소식은 들리지 않는다. 지난해 12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지분 25%를 인수한 짐 랫클리프 신임 구단주가 대대적인 팀 개편을 준비하고 있어 향후 동행이 더 불투명하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입장에선 올해 여름이 매과이어 이적료를 받을 수 있는 적기다.

토트넘은 꽤 꾸준히 매과이어를 지켜봤다. 올시즌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지휘봉을 잡은 뒤에 공격적인 측면은 나아졌지만 무실점 승리 비율이 떨어진다. '스퍼스웹'은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다음 시즌 주요 보강 포지션으로 수비수를 원한다. 매과이어의 리더십과 경험적인 측면을 높게 보고 있다. 여름 이적 시장이 오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매과이어 영입을 문의할 가능성이 높다"라고 짚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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