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잔류 가능성 높아졌다…감독도 인정 "훌륭한 영입이었다" < PL < 해외축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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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잔류 가능성 높아졌다…감독도 인정 "훌륭한 영입이었다" < PL < 해외축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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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티모 베르너가 다음 시즌에도 토트넘에서 뛸까.
▲ 티모 베르너가 다음 시즌에도 토트넘에서 뛸까.

토트넘의 티모 베르너(28)가 다음 시즌 함께할 수 있을까.

토트넘은 3일(이하 한국시간) 웨스트햄과 2023-24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31라운드 원정경기를 펼친다.

경기를 앞두고 열린 기자회견에서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베르너의 미래에 대해 이야기했다. 

1일 영국 매체 '풋볼 런던'에 따르면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대부분 선수들은 적절한 시기에 모든 결정을 내릴 것이다. 그는 우리를 위해 잘해왔다. 그 당시 베르너는 중요한 영입이었다. 당시 손흥민이 아시안컵에 차출됐고, 히샬리송이 부상을 당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베르너가 없었다면 우리 라인업에 큰 구멍이 생겼을 것이다. 그가 모든 경기에서 영향력을 끼쳤다고 보는 것이 옳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그는 아마 더 많은 골을 넣길 바라겠지만 동시에 그는 우리 구조에 중요한 부분이기도 하다"라고 전했다.

첼시를 떠나 라이프치히에서 활약한 베르너는 이번 겨울 이적 시장을 통해 토트넘으로 임대를 왔다. 라이프치히에서 입지를 잃으면서 팀을 옮기게 됐다. 

베르너는 윙어와 스트라이커를 모두 볼 수 있는 공격수다. 특히 왼쪽 윙어로 나설 수 있다. 손흥민이 아시안컵으로 차출됐을 때 토트넘이 그를 원한 이유다.

▲ 티모 베르너가 다음 시즌에도 토트넘에서 뛸까.
▲ 티모 베르너가 다음 시즌에도 토트넘에서 뛸까.

그는 과거 첼시 시절 떨어지는 골 결정력으로 비판을 받았다. 그러나 토트넘에서는 안정감을 드러내고 있다. 총 10경기 2골 2도움으로 힘을 보태고 있다. 지난 크리스탈 팰리스와 프리미어리그 27라운드에는 프리미어리그 복귀 이후 첫 골을 터뜨리기도 했다. 이후 아스톤 빌라전에 골을 넣으면서 2경기 연속 득점을 기록했다.

그는 토트넘에 입성할 당시 임대 이적과 함께 완전 이적 옵션을 포함했다. 1,500만 파운드(약 255억 원)로 토트넘에 남을 수 있다. 라이프치히는 매각하고자 하고, 베르너 역시 토트넘에 남길 원한다. 토트넘도 베르너와 동행에 관심이 있다. 

토트넘은 포스테코글루 감독 체제에서 공격진 보강을 원한다. 4위 안에 들어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까지 진출하게 된다면 경험이 풍부한 공격수의 역할이 중요하다. 베르너는 과거 첼시 시절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돕기도 했다. 베르너의 완전 이적 가능성이 점점 높아지는 이유다.

베르너도 토트넘에 남길 원한다. 영국 매체 '텔레그래프'의 맷 로 기자는 "베르너가 토트넘과 완전 계약을 체결하고 싶다고 측근들에게 알렸다"라고 언급한 바 있다.

▲ 티모 베르너가 다음 시즌에도 토트넘에서 뛸까.
▲ 티모 베르너가 다음 시즌에도 토트넘에서 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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