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희찬은 변화를 가져올 선수" 영국 저널리스트, '7경기 4골' 황희찬에 '엄지 척' < PL < 해외축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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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희찬은 변화를 가져올 선수" 영국 저널리스트, '7경기 4골' 황희찬에 '엄지 척' < P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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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희찬
▲ 황희찬

[스포티비뉴스 = 장하준 기자] 팀의 에이스로 자리잡고 있다.

영국 매체 ‘기브미스포츠’는 29일(한국시간) “저널리스트 딘 존스는 울버햄튼을 변화시킬 선수로 황희찬(27, 울버햄튼)을 지목했다”라고 전했다.

황희찬은 이번 시즌 최고의 활약을 펼치고 있다. 프리미어리그 6경기에 출전해 3골을 넣었다. 황희찬이 울버햄튼 입성 후 한 시즌에 가장 많이 넣은 골이 5개임을 감안했을 때, 이전과는 확실히 다른 행보다. 또한 지난 27일 2023-24시즌 잉글랜드 카라바오컵에선 입스위치 타운을 상대로 선제골을 넣기도 했다.

모든 대회 7경기에서 4골이다. 시즌 초반 황희찬을 교체로 활용하던 게리 오닐 감독은 황희찬을 선발로 적극 기용하기 시작했다.

▲ 울버햄튼의 황희찬
▲ 울버햄튼의 황희찬
▲ 이번 시즌 최고의 활약을 펼치고 있는 황희찬
▲ 이번 시즌 최고의 활약을 펼치고 있는 황희찬

그런데 울버햄튼의 상황은 황희찬과 정반대다. 프리미어리그에서 1승 1무 4패로 리그 16위에 처져 있다. 황희찬 입장에서 야속하게도, 울버햄튼은 황희찬이 득점한 모든 경기에서 전패했다. 한 수 아래로 여겨진 입스위치 타운에 2-3 충격패를 당할 만큼 심각한 부진에 빠져 있다.

사실 울버햄튼의 부진은 어느 정도 예견된 상황이다. 시즌 개막을 앞두고 훌렌 로페테기 감독이 구단과 마찰을 일으키며 갑작스레 팀을 떠났다. 오닐 감독이 황급히 지휘봉을 잡았지만, 아직 팀을 확실하게 안정시키지 못했다.

이어서 후뱅 네베스와 마테우스 누네스 등 핵심들을 모조리 판매했다. 반면, 확실한 대체자를 구하지 못하며 어려움에 빠져 있다.

딘 존스는 울버햄튼은 현재 페드로 네투에 너무 의존하고 있다는 평을 내렸다. 네투는 이번 시즌 1골과 4개의 도움을 기록 중이다. 여기서 존스는 울버햄튼의 네투 의존도를 해결할 선수로 황희찬을 지목했다. 앞으로 몰리뉴 스타디움에서 변화를 만들 수 있는 선수라며 엄지를 치켜세웠다.

▲ 황희찬
▲ 황희찬
▲ 페드로 네투
▲ 페드로 네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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