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현주엽은 목요일마다 '먹방', 코치는 학부모가 '셔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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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현주엽은 목요일마다 '먹방', 코치는 학부모가 '셔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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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주엽 휘문고 농구부 파행운영 의혹]
2월 문경 전지훈련 8경기 중 4경기 불참
11월 부임 이후엔 목요일마다 자리 비워
현주엽 "과거와 달리 주말에도 훈련 했다"
  

지난해 12월 21일 성균관대 체육관에서 열린 휘문고와 무룡고의 연습경기 영상. 휘문고 벤치에는 A코치 외에 현주엽 감독의 모습을 찾을 수 없다. 독자 제공 


 


교내 운동부 파행 운영 및 전횡 의혹을 받는 현주엽(49) 휘문고 농구부 감독이 매주 목요일마다 발송 촬영을 위해 농구부 훈련에 불참했다는 사실이 추가로 확인됐다. 현 감독은 앞서 한국일보에 "일과시간 이후나 주말을 이용해 촬영을 했다"고 해명했지만, 그는 특정 요일에 거의 휘문고 농구장을 찾지 않았고 전지훈련 연습 경기의 절반에 불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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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w.hankookilbo.com/News/Read/A2024031214070002195)



14일 본보가 휘문고 농구부 사정에 밝은 복수의 관계자를 통해 취재한 내용을 종합하면, 휘문고 농구부는 지난달 13~23일 경북 문경시 전지훈련에서 8차례 연습경기를 진행했는데 현 감독은 네 경기에만 모습을 드러냈다.

당시 휘문고는 △14~16일 동국대 △19·23일 상무 △21~23일 성균관대와 연습경기를 했다. 그러나 현 감독은 15일, 16일, 21일, 22일 경기에 불참했다. 사정을 잘 아는 한 관계자는 "15일 동국대와의 연습경기가 있던 날은 종일 감독님 모습이 보이지 않았다"며 "A코치만 현장에 있었다"고 전했다.

이는 현 감독이 기존에 했던 해명과 다른 내용이다. 현 감독은 13일 본보와의 통화에서 "방송 활동을 늘리지도 않았고 촬영도 일과시간 이후나 주말을 이용해 한 것"이라고 해명했다. 이어 연습경기에 불참해 A코치가 훈련 등을 총괄한 것 아니냐는 질문에는 "말이 안되는 얘기"라고 일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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